부산시, 문화글판 겨울편 게시…'얼음 위에 쓴 꿈은∼'

본문 이미지 - 2024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게시안(부산시청 제공)
2024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게시안(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편 문안은 김산 씨의 창작 문안인 '얼음 위에 쓴 꿈은 봄이 되면 꽃이 됩니다'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61개의 작품에 대해 부산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쳤다.

심사위원들은 부산의 특성인 겨울이라는 계절을 담아내고 마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내년도 봄편 문안 공모는 오는 1월에 실시된다. 문안 내용은 시민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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