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국립해양조사원 압수수색…간부급 직원 뇌물수수 혐의

본문 이미지 - 남해해경청 전경(남해해경청 제공)
남해해경청 전경(남해해경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23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해경은 해양조사원 간부급 직원들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측은 수사 대상 인원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단계여서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해양조사원 측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했다.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있는 해양조사원은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이다. 해양관측, 수로측량 등을 실시하고 바다의 지도인 해도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syw5345@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