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세 번째 기획테마투어로 언노운(unknown) 영도를 9월7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도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고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의 집라인 체험까지 즐기는 언노운 영도는 내달 7~8일, 28~29일 총 4회 운영되며, 매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는 부산역에 집결, 투어버스로 이동해 깡깡이예술마을, 영도해녀문화전시관,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집라인 체험 후 부산역으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이다.
투어 참가비는 집라인 체험을 포함해 1인 1만5000원이며, 부산여행특공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기획테마투어 외에도 정기투어로 주말과 공휴일에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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