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4 아세안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4일간 부산 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과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필리핀과 브루나이 외에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10편과 국내 미개봉작 등 모든 상영작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일몰을 기다리며'가 상영된다. 아세안 영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과 25일 낮 12시40분에는 영화 상영 뒤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온라인과 현장 예매 모두 16일부터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발권하면 된다.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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