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폭염 대응 살수차 운영…열섬현상 완화

부산 중구가 운영하는 살수차. (부산 중구 제공)
부산 중구가 운영하는 살수차. (부산 중구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중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살수차는 대청로, 중구로, 망양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운영된다.

살수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