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청소용역업체 ‘유령 미화원’ 의혹…4년여간 2억원 '꿀꺽'

가짜 미화원 7명 등록 의심…미화원들 "업무 과중 시달려"
"현 점검체계 개선하고 관리감독 강화해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 한 청소용역업체에서 유령 환경미화원을 내세워 임금을 편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3.12.13/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 한 청소용역업체에서 유령 환경미화원을 내세워 임금을 편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3.12.13/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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