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명의 넘겨 사기 방조…'부산 빌라왕' 징역 6년

부산 일대 오피스텔 세입자 62명으로부터 64억원 가로챈 혐의
재판부 "공동정범 아닌 사기 방조범…미필적 고의 인정"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사실을 발언하고 있다.2023.10.5/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5일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사실을 발언하고 있다.2023.10.5/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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