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해보고 싶었다"…부산 또래 살해범 '23세 정유정' 신상 공개(종합)

과외 중개 앱으로 혼자 사는 20대 여성 범행 대상 설정
사체 훼손, 풀숲에 유기까지…"살인 충동 느꼈다" 진술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또래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다.(부산경찰청 제공) ⓒ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경찰청은 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또래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름은 정유정, 나이는 1999년생으로 23세다.(부산경찰청 제공) ⓒ News1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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