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이 2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안성 죽산면 칠장사 내 요사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사찰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조계종 주요 관계자는 입적한 스님이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라고 확인했다. 사진은 지난 3월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회향식에서 회향사를 하는 자승스님. (뉴스1 DB) 2023.11.30/뉴스1관련 키워드자승스님조계사입적유서김정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보드 게임 [역사&오늘]"의학의 기틀을 세운 위대한 해부학 책의 5000년 역사를 만나다"관련 기사[뉴스원클릭] 사진으로 보는 한 주의 뉴스'소신공양 입적' 자승스님 한 줌 재로…신도들 눈물 '배웅'(종합)자승 스님 영결식·다비식 엄수…1만여명 추모·애도(종합)[뉴스1 PICK] '소신공양 입적' 자승 스님 …용주사서 다비식 '엄수''자승스님 법구' 거화에 불자들 탄식 쏟아져…용주사서 다비식 '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