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홀로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자 최근 케이팝 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떠오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제니가 솔로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제니는 이날 서부 스타일의 모자와 선글라스 차림으로 등장해 '필터(Filter)'로 공연을 시작했다.
제니는 '만트라'(Mantra)로 분위기를 달구며 '핸들바스'(Handlebars)로 멋진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음악행사로, 최근에는 블랙핑크와 빅뱅, 투애니원 등에 이어 르세라핌, 엔하이픈 등 K팝 가수들이 연이어 출격하며 K팝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제니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코첼라에서 한 차례 더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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