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태한 "로커 꿈꿨다, 하지만 '라보엠'이 날 바꿨다"

7일 서울시오페라단 '라보엠' 제작발표회 열려
공연은 오는 21~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 제작발표회에서 '로돌포' 역의 김정훈과 '미미' 역의 황수미가 프리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라보엠’은 19세기 파리 라탱지구의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순수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을 그린 작품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이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창단 39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다. 2024.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 제작발표회에서 '로돌포' 역의 김정훈과 '미미' 역의 황수미가 프리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라보엠’은 19세기 파리 라탱지구의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순수한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을 그린 작품으로, 서울시오페라단이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창단 39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다. 2024.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 제작발표회에서 서울시오페라단 박혜진 단장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 제작발표회에서 서울시오페라단 박혜진 단장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번 '라보엠' 공연에서 '마르첼로' 역을 맡은 바리톤 김태한. 그는 "개인적으로 푸치니는 '오페라의 왕'이라고 생각한다"며 "'라보엠'은 오페라 입문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이라고 했다.(세종문화회관 제공)
이번 '라보엠' 공연에서 '마르첼로' 역을 맡은 바리톤 김태한. 그는 "개인적으로 푸치니는 '오페라의 왕'이라고 생각한다"며 "'라보엠'은 오페라 입문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이라고 했다.(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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