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상 佛 실비 제르맹 "번역된 韓작품 부족해 안타까워"(종합)

23일 '박경리문학상 수상' 실비 제르맹 기자간담회
"현시대는 절망적…프랑스 사람들도 책 안 읽어"

실비 제르맹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독자에게 추천하는 자신의 소설로 '밤의 책'과 '마그누스'를 꼽았다.(토지문화재단 제공)
실비 제르맹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독자에게 추천하는 자신의 소설로 '밤의 책'과 '마그누스'를 꼽았다.(토지문화재단 제공)

제르맹은 "2년 전부터 새 소설을 쓰고 있다"며 "소설 쓰기는 한마디로 '모험을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토지문화재단 제공)
제르맹은 "2년 전부터 새 소설을 쓰고 있다"며 "소설 쓰기는 한마디로 '모험을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토지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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