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총 22주 종합 1위…끝없는 질주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 힘입어 5위로 '껑충'
교보문고 8월2주 베스트셀러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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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세이노의 가르침'이 꾸준히 사랑을 받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세이노의 가르침'은 주간 순위에서 총 22번째 정상을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17주 연속 1위를 지키다 한때 다른 책들에 정상을 뺏기기도 했지만, 7월 셋째 주부터 다시 왕좌를 지키고 있다.

유시민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종합 2위로 뒤를 이었고, '흔한남매 이무기 1'은 어린이 독자의 힘을 보여주며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주 순위에 첫 진입한 최은영의 소설집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도 종합 4위를 유지, 상위권 도서들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을 보탰다.

15일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직주 순위보다 7계단 상승한 종합 5위에 올랐다. 두툼한 분량과 전문적인 내용도 있지만 화제의 영화로 인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실번 S. 위버의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도 역사 분야 5위를 기록했다.

TV 예능 출연자의 영향력도 돋보였다. 소년 시인 민시우의 '약속'이 아동 분야 7위에 올랐다. 저자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감동적인 동시집에 대한 사연과 시 낭송을 하면서 단숨에 독자들에게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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