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SK C&C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2025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SK C&C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AI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28명, 대학원생 4명에게 총 93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SK C&C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했다. 올해 SK C&C 구성원 9명이 후원자 대표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서류 심사 등에 참여했다.

장학생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받은 후 외부 전문가와 선정위원회(후원자 대표 구성)가 학생들의 꿈·자기 개발·진로 계획서 등을 평가해 선발했다.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사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장학금에 담았다"며 "더 많은 학생이 IT 전문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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