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소니그룹은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에티스피어는 기업의 윤리 관행을 정의하고 연구하는 윤리경영 평가 기관이다. 매년 글로벌 기업들의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19개국 44개 산업에서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
소니그룹은 △기업 윤리 △거버넌스 △윤리 문화 △환경·사회적 영향 △밸류 체인 지원 이니셔티브 등 5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니 관계자는 "소니는 정직과 성실성을 그룹의 중요 가치로 삼고 있다"며 "전 세계 11만 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세상을 감동으로 채우기 위해 투명한 경영을 계속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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