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AI로 다양성 한 축 맡으며 글로벌과 협력…투트랙 가야"

[다이버시티 AI]③한국에만 한정되면 경제성 한계
"AI 종속시 문화 다양성까지 잃을 것…고차원 LLM 연구 필요"

편집자주 ...문명 태동과 비슷하다. 미·중이 AI 주도권을 놓고 패권을 다투고 있으나 곳곳에서는 다양성(다이버시티)이 꿈틀댄다. 지역·문화·관습이 녹은 독자 AI 구축에 속도가 나며 인공지능 생태계 역시 여러 방향을 겨냥한다. 좁게는 디지털 주권을 지키는 길이고 넓게는 다양성이 축적되는 과정이다. 주류가 존재하지만 스스로의 방향을 찾아 생존 범위를 확대한 문명 혹은 생물 진화와 닮았다. 정체성 보존의 가지들이 생태계 선순환을 보장하는 현상. 다이버시티 AI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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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AI 테크 석세스가 'AI 패권전쟁, 한국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4.6.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AI 테크 석세스가 'AI 패권전쟁, 한국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4.6.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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