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NHN클라우드가 일본 게임업계에 모바일 게임 보안 설루션을 소개했다. NHN앱가드를 도입해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격하는 치팅툴·어뷰징 시도를 방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며 회사는 2년 연속 GTMF 2024에 참석해 자사 설루션을 현지 업계에 소개하고 있다.
GTMF는 각종 게임 개발 지원 툴, 미들웨어 등이 소개되는 일본의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올해는 6월 오사카, 7월 도쿄에서 진행됐다. NHN클라우드는 파트너사인 일본 품질 보증 기업 아이큐브 원과 공동 참여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 유닛장은 게임 앱을 노린 공격 수법, 통계, 대책 등을 업계 관계자 300여명에 공유했다. 현존하는 치팅툴, 무료 취약점 점검툴, 에뮬레이터 목록 등도 소개했다.
또 NHN앱가드를 활용한 어뷰징 및 치팅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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