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1분기 영업익 287억원…글로벌 확장으로 호실적 유지 예고

SOOP, 예상치 웃돈 실적 기록
트위치 철수에 신규 스트리머, 유저 유입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SOOP(전 아프리카TV)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6.0% 늘었다.

29일 SOOP이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949억 8900만 원, 당기순이익 248억 4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7%, 당기순이익은 49.6% 늘었다.

영업이익률 또한 30%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787억 원을 달성했다. 신규 스트리머와 유저의 유입으로 플랫폼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지며 스트리머에게 후원하는 유저 수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스트리머와 유저들의 플랫폼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도 고르게 성장했다. 3월 기준 지난 12월 대비 평균 동시 시청자는 17%, 월평균 유저 시청 시간은 20% 증가했다. 스트리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구독자의 수도 45% 성장했다. 최초로 활동을 시작한 스트리머도 35% 증가했다.

기존에 활동하던 버추얼 스트리머들에 우왁굳, 이세계아이돌과 같은 새로운 스트리머들의 활동이 더해지며 버추얼 생태계가 크게 성장했다.

SOOP은 2분기 내 론칭 예정인 글로벌 플랫폼 SOOP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플랫폼은 실시간 자동 변역 기능을 제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트리머를 지원할 예정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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