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진출…'붉은사막' 시연으로 성과 개선"[주총]

차기 신작 출시 위한 유저 접점 확대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제공)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펄어비스(263750)의 주요 지식재산권(IP)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중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 사용자 시연 등으로 성과 개선에도 주력한다.

펄어비스는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을 중국에 정식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행 상황을 감안하면 판호 발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검은사막의 모바일 서비스 경험을 교훈 삼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사막은 올해 다양한 행사에서 사용자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성공 가능성을 키울 것"이라며 "조금 더 구체적인 일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과 자회사에서 준비해 온 신작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7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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