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추석을 맞아 1300여개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336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들은 해당 자금을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해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해 왔다"며 "현재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 대금의 누적 액수는 약 460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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