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로 제작 '신규 슬로건' 광고 공개

자체 AI '익시' 활용해 기술 표현

LG유플러스가 24일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소개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은 광고 스틸컷.(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24일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소개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은 광고 스틸컷.(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는 광고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 고객에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도 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 100% 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 광고다. LG유플러스는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없이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ixi)'를 포함한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했다.

AI가 생성한 8300여 개 소스와 20만 프레임을 활용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 연출은 AI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서울의 미를 소개해 주목받은 전이안 감독이 맡았다.

LG유플러스는 메타(Meta)의 '크리에이티브샵'과 협업해 세로형 숏폼 영상 제작에도 나선다. 향후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릴스'에 게재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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