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선거정보 확산에 나선다.
케이블TV기자협회는 23일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기관은 △선거정보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공동 홍보 △공명선거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기획 홍보 △선관위와 협회 회원사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에 결정된 사항 등을 공동 진행한다.
이를 위해 케이블TV기자협회 회원사인 LG헬로비전(037560), SK브로드밴드(033630), HCN, 딜라이브, CMB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5개사와 개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서는 선거정보와 유권자 릴레이 인터뷰를 담은 '슬기로운 유권자 생활_'슬유생'' 뉴스 코너를 매주 수요일 공동으로 제작, 송출한다.
해당 콘텐츠는 케이블TV 지역뉴스에 방영되는 것은 물론 각 사별 유튜브 채널과 케이블TV 지역 콘텐츠 통합 플랫폼인 Gazi(가지) 애플리케이션(앱), 중앙선관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거정보 제공을 위해 선거 뉴스와 선거 관련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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