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2025년 스마트제조혁신기업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영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 플랫폼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유통 플랫폼 입점 코칭·상담회 △전문가 품평회 및 방송 입점 실습 △성과 홍보 등 맞춤형 판로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이 유통 전문 MD의 컨설팅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방송 입점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전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이 시장에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유통 연계 전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유통채널과 협력을 확대해 판로 개척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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