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쿠첸은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 4000만 원 상당의 밥솥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쿠첸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밥솥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는 영남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물품 제공, 긴급 생계비 지원, 아동 대상 심리치료 및 상담 등의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한 제품은 '121 밥솥' 모델로 산불 진화 후 피해 주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쿠첸은 "예기치 못한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고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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