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오는 4월 24일까지 '2025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여성 스타트업 62개 사를 발굴·육성해 투자 유치 74억 원, 매출 144억 원을 내고 신규고용 104명을 창출했다.
올해는 지역 혁신 여성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비수도권 창업기획자를 통해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에서 창업을 하고 있거나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리벤처스, 씨엔티테크,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4개 사가 참여해 여성 초기 스타트업 30개 사 이상을 발굴한다.
지원기간 내 기업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000만 원 내외), 협력네트워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직접투자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연계지원으로 주관기관인 여벤협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벤처 선배CEO와의 협업네트워킹, 통합 IR 데모데이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접수 마감은 4월 24일까지며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나 각 운영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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