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예체능 전문가 매칭 플랫폼 '월클플레이'는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1000여 명의 전문가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월클플레이는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수업을 개설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에게는 예체능 교육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든다.
플랫폼에 등록하는 전문가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4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1차 서류 심사, 2차 학력 검증 및 경력·포트폴리오 검토, 3단계 대면 심사 및 시범 강의 평가, 4단계 수강생 피드백 반영 등 다양한 검증 단계를 거친다.
월클플레이는 에스크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금전 피해도 방지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채팅 및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을 원활히 연결하고 비대면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및 녹화 강의 기능도 제공한다.
월클플레이는 강사와 수강생을 단순히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예체능 교육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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