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KCC(002380)와 KCC실리콘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2억 원)와 KCC실리콘(5000만 원)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이재민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연 건자재, 내화 도료 등 건축 안전 솔루션 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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