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후보에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452300)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제2차 회장추천위원회 개최 결과를 24일 밝혔다.
이날 회장추천위원회는 4명의 후보자 중 2명을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 회장추천위원회 참석 인원 전원은 1명의 후보자에 대해 투표하고 최다 득표자 2명을 선정했다.
개표 결과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회장 후보로 선정됐으며 회장추천위원회는 이사회에 이들을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회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는 2월 7일 열리며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된 1인은 2월 25일 열리는 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후보 등록에는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