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내수 부진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지만 정부가 정책 공백없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고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20일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까치산시장을 방문했다.
까치산시장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동시에 지나가는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강서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동행했으며 소비 진작을 위한 12월 동행축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까치산시장은 12월 동행축제 참여 시장이다.
오 장관은 "이달 2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영수증을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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