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선업튀' 배우 변우석 스탠바이미 광고모델로 발탁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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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LG전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변우석도 스탠바이미 러버'라는 타이틀의 티징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8월 19일 열리는 '스탠바이미 타임' 행사의 사전 홍보 영상으로 LG전자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한 Z세대 경험공간인 '그라운드220'에서 배우 변우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댓글 1700여 개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해 4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인터뷰 중 변우석이 자신의 소울메이트로 'LG 스탠바이미'를 직접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다. 평소 변우석은 실제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스탠바이미 러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티징 영상 시청 후, 댓글로 변우석에게 궁금한 질문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스탠바이미 구매 인증 이벤트인 '변우석 X 스탠바이미 타임'이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LG 스탠바이미는 지난 2021년 출시 후 6개월 이상 품절대란템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시장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제품이다. 출시된 지 약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약 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월평균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면 아직 니치마켓(틈새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TV 제품들에 비해 주요 고객층이 젊고, 출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사용성 및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스탠바이미를 새로 출시하여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하였다. 업그레이드된 스탠바이미는 영상·음향 전문기업 돌비(Dolby)의 영상기술 ‘돌비비전(Dolby Vision)과 입체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지원해 어느 공간에서든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전용 리모컨의 부피와 무게를 기존 대비 각각 52%, 25% 가량 줄여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편리성을 한층 더했고, 자석을 적용해 스크린 상부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정수진 상무는 "LG 스탠바이미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함께 스탠바이미만의 특별한 고객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스탠바이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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