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에듀케이션 '6월 모의고사 분석 대입설명회'에 1100여명 참석

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 제공
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마감과 수시 지원을 앞둔 학부모들의 입시 관심이 뜨겁다.

모든에듀케이션은 전날 고려대에서 주최 한 '6월 모의고사 분석 및 대입설명회'에 1100여명의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재수·반수 등 N수생들이 응시해 실제 수능 시험의 백분위 등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험으로 꼽힌다.

오대교 대표(모든에듀케이션·오대교수능연구소)는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의대 증원이 발표된 후 실시되었다는 점과 올해 수능 시험을 예상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6월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전략의 방향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파트너 학원 하버드브레인, 토플러스, 오성학원, 수학의달인플러스, 고려바움수학, ILP, 경운SKY, 공감국어영어, 이김수학, 미래엔수학, 웅진프라임도 진행했다.

1부를 진행할 박정호 수석컨설턴트(오대교수능연구소)는 의대 증원에 따른 3, 4등급 수시 지원 전략을 공개한다. 합격 사례 분석 및 수시 면접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수시 전형에서 성공할 수 있는 대입 전략을 공개했다.

박 컨설턴트는 "지역인재 전형과 메디컬계열 선호 현상으로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 컷이 예년에 비해 내려갈 것"이라고 봤다.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2부에서는 박은지 학생부 관리 대표 컨설턴트(모든에듀케이션)가 ‘불리한 내신을 역전하는 학생부 보완전략’을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 전략을 공개했다. 수시 원서 접수 전 변화 가능한 부분을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3부에서는 오대교 대표가 수능최저 준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오 대표는 "수능에서 1개 등급을 결정하는 점수는 10점 내외로 한 문제 배점이 3점 혹은 4점인 것을 생각하면, 고작 3문제가 등급을 결정한다"며 "변화 가능한 쉬운 난도 문제 유형을 확인하고 이 부분에 공부 노력을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대교수능연구소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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