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오니 빈대·감전 사고…겹악재에 목욕·사우나 자영업자 '한숨'

목욕업계 "평소에도 안전검사 철저"…마땅한 대책 없어 발 동동
"코로나 이후 20% 이상 폐업…목욕 바우처 등 지원책 필요"

24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70대 3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목욕탕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동열 기자
24일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70대 3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목욕탕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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