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소상공인에 특례보증"…신보중앙회, 재기 소상공인 지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재기를 위해 재기 교육과 컨설팅을 11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재도전지원 특례보증'도 연계 지원한다.

신보중앙회의 재기 교육은 지역신보의 부실채권 소각 또는 매각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4월부터 진행돼 9월 말 기준 40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중 111명(27%)이 특례보증 지원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11월 말까지 6회 더 운영하며 내년 재기 교육은 4월 중에 개설할 예정이다.

신보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재기 교육과 컨설팅 지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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