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정보' 들통에 말 바꾼 퍼시스 "공정위 시정명령과 무관"

시정명령 이행에 신규계약 체결 강요…하루만에 "혼선드려 죄송"
점주들 "공정위를 팔았다는 건데 말이 되나" 분통…공청회 촉구

퍼시스 본사의 정정 공지문
퍼시스 본사의 정정 공지문

퍼시스 본사의 공지문(수정전) . 공지문 내용은 '공정위로부터 대리점법 관련 시정명령을 받아 이를 이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기존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4월12일까지 신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계약체결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계약을 종료한다'고 돼 있다.
퍼시스 본사의 공지문(수정전) . 공지문 내용은 '공정위로부터 대리점법 관련 시정명령을 받아 이를 이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기존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4월12일까지 신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경우 계약체결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계약을 종료한다'고 돼 있다.

신규계약서에서 삭제된 기존 계약서 조항 내용
신규계약서에서 삭제된 기존 계약서 조항 내용

신규계약서의 계약해지 조항 추가 내용
신규계약서의 계약해지 조항 추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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