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도 공동구매?…배달앱, 사업영역 넓혀 '살길' 찾는다

[배달앱 딜레마④]책 내고 웹드라마 만드는 배달의민족
배달 품목 늘리는 요기요·새 서비스 준비하는 쿠팡이츠

편집자주 ...단건 배달 도입땐 모두가 만족했다. 소비자들은 빠르게 음식을 접할 수 있었고, 점주와 라이더는 밀려드는 주문에 행복한 비명을 찔렀다. 배달앱은 몸집 불리기에 나서며 출혈 경쟁을 이끌었다. 하지만 집콕특수가 끝나면서 단건 배달은 '독이 든 성배'가 됐다. 늘어나는 적자에 포장 주문 수수료를 두고 '눈치싸움'까지 벌인다. 배달앱 업체, 점주, 라이더에 소비자까지 4개 주체가 참여하는 시장서 승자는 없다.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라이더들이 배달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DB)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라이더들이 배달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DB) ⓒ News1 이승배 기자

(배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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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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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친구모아 함께 주문' 서비스 화면 ⓒ 뉴스1 한지명 기자
쿠팡이츠 '친구모아 함께 주문' 서비스 화면 ⓒ 뉴스1 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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