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5주년 갈라 디너 진행

미쉐린 2스타 밍글스 셰프 메뉴 선봬
초록을 주제로 저녁 코스 요리 제공

서머 그린 갈라 디너(반얀트리 서울 제공)
서머 그린 갈라 디너(반얀트리 서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대표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미쉐린 가이드 선정 셰프 초청 '서머 그린 갈라 디너'(Summer Dinner Gala Dinne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머 그린 갈라 디너'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의 재료를 소중히 여기는 네 개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그린(초록)을 주제로 특색있는 저녁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우선 페스타 바이 민구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밍글스(Mingles)를 책임지는 강민구 셰프는 한국적 색채를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창조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강 셰프의 '밍글스'는 지난 6일 '월드 50베스트 레스토랑'(W50B)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식당 44위에 오르며 미식에 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기도 했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임프레션'의 윤태균 셰프는 당일 산지에서 수급한 최상의 식사재를 활용해 정제된 본질의 직관적인 맛을 추구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퀴진을 선보인다.

홍콩의 자연을 담아내는 미쉐린 1스타이자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푀이유'의 조리스 루소 셰프는 '나뭇잎'을 뜻하는 레스토랑의 이름에 걸맞게 뿌리, 껍질, 잎 등 식재료의 모든 부위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프렌치 퀴진을 내놓는다.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기가스'의 정하완 셰프는 직접 밭을 일구어 수확한 친환경 식자재로 정통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서머 그린 갈라 디너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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