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표그룹은 영남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2022년 3월 강원 동해안 지역이 산불 피해를 입었을 당시에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삼척시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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