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S.H.I.F.T사업단(주관 전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SLI평생교육원, 테크빌교육)과 함께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3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다. 교원과 학부모,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디지털 기반의 교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2025년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통한 학교·교실·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과 MKYU 김미경 대표의 ‘AI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와 인재의 탄생’ 특강도 진행된다.
아울러 지문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및 직무를 탐색하는 ‘FingerMAP 지문적성검사’와 성격의 강약점 파악에 기반을 둔 '체크온 성격·적성 진단검사',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등이 마련돼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에듀테크 실습 체험 △인공지능 활용 수업 나눔(소규모 세션) △디지털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오선화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교원과 학부모의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학부모에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하며 자녀와 디지털 기반의 교실 현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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