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테 왜 이러죠"…주택가 들어온 노조 시위에 주민들 당혹

'한달 파업' 끝낸 현대트랜시스 노조, 또다시 한남동 정의선 회장 자택 인근 찾아
사측 비상경영체제 돌입·대표이사 교체…"시민 볼모로 무리한 성과급 요구" 지적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가에서 시위 중인 현대트랜시스 노조.(현대트랜시스 제공)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가에서 시위 중인 현대트랜시스 노조.(현대트랜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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