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 펫푸드 시장 진출…전쟁지역 동물 돕는 코모텍 '맞손'

우크라이나 홀리스틱 옵티밀 뷰티 등 정식 수입

코모텍의 대표 반려동물 사료들(케어사이드 제공) ⓒ 뉴스1
코모텍의 대표 반려동물 사료들(케어사이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동물용의약품 전문회사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발을 들였다. 유럽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홀리스틱 옵티밀뷰티 △슈퍼프리미엄 옵티밀 △프리미엄 클럽4포우즈 등을 정식 수입해 7월 국내에서 선보인 것.

20일 케어사이드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우크라이나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인 코모텍(Kormotech)의 대표 브랜드들로 유럽, 미국 등 4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모텍은 2003년부터 반려동물을 돌보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며 고품질 사료를 개발해온 글로벌 사료 제조업체다. 국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준수하고 사료 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신뢰도 높은 제조업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동물의 인간적인 처우를 교육하는 사업을 실행하고 보호소 및 입양센터 지원, 수의학 전문화 추진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지역에 버려진 강아지, 고양이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반려동물 친화기업이다.

케어사이드는 2002년 창사 이후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의약품 사업에 전념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용의약품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는 "코모텍의 우수한 품질, 투명한 제조 과정, 글로벌 경험 및 네트워크, 혁신적인 제품 개발, 다양한 제품 라인업 등 강점을 높이 사 펫푸드를 수입·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린슈퍼푸드 홀리스틱 옵티밀뷰티, 면역력 강화 식단 슈퍼프리미엄 옵티밀, 프리미엄 영양 브랜드 클럽4포우즈 브랜드는 이달부터 케어사이드 자회사인 에이치앤에이브릿지(HnA Bridge) 스마트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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