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잭팟' 무더기 건조 연기…K-조선 "그러시든가" 웬 여유

HD현대삼호·삼성중공업, LNG선 14척 연내 계약종료 앞두고 3~4년씩 연기…2조8000억 규모
'모잠비크 프로젝트' 현지 정세 악화로 연기 추정…"각사 수주잔량 충분해 타격 없어"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18만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살물선'. ⓒ News1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18만톤급 LNG 이중연료 추진 살물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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