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伊 끼안티 클라시코의 정수 '라몰레 디 라몰레' 와인 3종 출시

두엘라메·라레알레·마지올로 등 레드와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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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인터리커는 이탈리아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라몰레 디 라몰레'(Lamole di Lamole)의 산지오베제 와인 3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몰레 디 라몰레 와이너리는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의 북쪽, 그레베 (Greve)의 라몰레(Lamole)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라몰레 지역은 끼안티 클라시코 내에서 가장 작은 규모이자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다. 소규모 지역에서 소량 생산될 뿐만 아니라, 기후 온난화 영향에서 벗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최근 전 세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라몰레 디 라몰레 와이너리는 라몰레 지역 내 8개 와이너리 중 하나로, 14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37헥타르에 걸쳐 6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해발 420~655m의 높은 고도에서 산지오베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포도 산지로, 1924년에 협회가 창설된 지 100주년이 된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한다.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끼안티 클라시코'만의 프리미엄 등급 와인을 생산한다.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산지오베제를 최소 80% 이상 포함해야 하며, 품질에 대한 보증의 의미로 검은 수탉(Gallo Nero)을 병목에 새겨 넣어 일반 끼안티 와인과 차별점을 두었다.

이번에 한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와인은 산지오베제의 특징이 가득 묻어나오는 DOCG등급의 '두엘라메'(Duelame)와 리제르바 DOCG 등급의 '라레알레'(LaReale), 그리고 유일하게 블렌딩된 DOCG등급의 '마지올로'(Maggiolo) 3종이다.

두엘라메는 붉은 베리류의 상큼한 과일향과 꽃 향이 매력적인 이 와인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끼안티 클라시코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올로는 산지오베제 90%에 메를로와 까베르네 쇼비뇽이 10% 블렌딩되어 가장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라레알레는 최소 2년의 숙성을 거쳐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산지오베제 100%로 만들어졌으며, 잘 익은 붉은 과일과 보랏빛 꽃 향, 발사믹과 허브의 은은한 뉘앙스가 조화를 이룬다.

라몰레디 라몰레의 와인 와인 3종은 인터리커 자사몰, 리커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이탈리아의 대표 와인 산지인 끼안티 클라시코에서도 최근 큰 주목을 받는 라몰레 디 라몰레 와인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터리커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품질 좋은 와인들을 엄선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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