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삼양식품(003230)은 김정수 부회장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했다.
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첫 번째 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
또한 많은 소비자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불닭 소스 시식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내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로켓 핫, 라이드 더 불닭 하이'(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일환으로 리런칭된 '불닭소스'를 선보였다. 리런칭된 불닭소스는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 그래픽과 더불어, 불꽃 형태의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남숙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김정수 부회장의 미국 방문은 코첼라 축제를 찾은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넘버1 핫소스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첫 글로벌 현장 경영행보"라며 "현장 경영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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