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위메프 인수의향서 제출…"사업다각화 목적, 검토 단계일 뿐"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 진행 여부 불투명
"서류 한장 제출, 자산·채무 평가해 봐야"

서울 시내 BBQ 매장의 모습. /뉴스1 ⓒ News1
서울 시내 BBQ 매장의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제너시스BBQ가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기업회생절차 중인 위메프 인수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BBQ는 이후 위메프 매각을 주간하고 있는 EY한영으로부터 내부 실사 자료를 받고 인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BBQ는 아직 인수에 구체적인 단계까지 이르진 못한 상황이다. BBQ는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검토 및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BBQ 측 관계자는 "아직 인수의향서 서류 한장을 제출한 것"이라며 "이후 실사 자료를 받아보고, 자산과 채무는 어떤지 평가를 해 봐야 한다"고 의미 확대를 피했다.

지난해 7월 티몬과 함께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회생절차에 돌입한 위메프는 업계에서 100억 원대 인수 가격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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