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큼' 나들이객 증가…야외 활동 적합한 신발 '봇물'

[패션&뷰티] 일상부터 여행·산행까지 아우르는 기능성 신발
무게 줄이고 기능성 높여…편안한 착화감·쾌적함 선사

본문 이미지 - 블랙야크 343 라이트 스텝(블랙야크제공)
블랙야크 343 라이트 스텝(블랙야크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패션 업계는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하이킹화, 트레킹화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한 신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올 봄여름 시즌 '343 라이트 스텝'을 출시했다.

343 라이트 스텝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블랙야크의 인기 트레킹화 343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가벼움과 쿠셔닝 그리고 안정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고기능성에 간결한 디자인과 6가지의 다양한 컬러웨이로 가벼운 산행은 물론 여행,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초경량 다목적 트레킹화다.

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시리즈의 2025년 신제품인 343 라이트 스텝의 매출은 전년도 343 시리즈 제품 대비 140% 증가했다.

아이유가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서 착용한 343 라이트 스텝 그린 컬러는 리오더 물량 확보에도 불구하고 65%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핑크와 실버 색상 또한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역시 그린 컬러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본문 이미지 - 휘슬라이저 프로.(네파제공)
휘슬라이저 프로.(네파제공)

네파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편안한 활동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프로'를 선보였다.

휘슬라이저 프로는 지난해 출시 직후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으며 네파의 대표 하이킹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기존 모델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향상된 쿠셔닝으로 개선됐다.

이 제품은 네파 코리아가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휘슬링폼이 100% 적용돼 극강의 편함을 느낄 수 있다. 발 전체를 탄탄하고 편안하게 잡아준다. 최상의 착화감을 위해 신발 갑피(어퍼)에 적용된 자가드 메쉬를 기존 3㎜에서 1㎜로 재설계해 탁월한 밀착감과 우수한 통기성도 경험할 수 있다.

무게를 줄이고 방수, 투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을 적용했다. 밑창(아웃솔)은 에너지플로우를 적용해 높은 에너지 변환력과 자연스러운 반발 탄성으로 몸의 추진력을 극대화해 장시간 신어도 피로도가 크지 않게끔 했다.

휘슬라이저 프로는 내 발 모양에 맞춰 미세 조절도 가능하다. 보아핏 시스템으로 내 발 모양과 부기 모양에 따라 미세 조절이 가능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본문 이미지 -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K2제공)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K2제공)

K2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FLYHIKE HYPERWRAP)을 내놨다.

발의 구조에 맞춰 갑피 두께(1.7~3mm)를 조절한 3D 모션랩(3D MOTION WRAP) 기술을 적용해 발을 감싸주고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이에 거친 지형에서도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한다.

미드솔(중창) 내부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갖췄다. 모래시계 형태로 설계된 통기 채널이 습기와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미드솔에는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립 케이지(Rib Cage) 형태의 사출 구조가 적용돼 걷는 동안 발을 탄탄하게 지지해 준다. 아웃솔(밑창)에는 다방향 삼각형 패턴이 적용된 엑스그립(X-GRIP) 기술이 탑재돼 다양한 지형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이번 제품은 남녀공용으로 출시되며 블랙, 크림, 다크 그레이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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