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골든블루는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의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성장하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주류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골든블루는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총 30명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숏폼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아우르는 전문 교육 과정을 받게 되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미션들을 수행하고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차별점은 참가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1:1 컨설팅을 통해 각 크리에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우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골든블루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젊은 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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