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 22일 해치 굿즈(상품) '해치 부루마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치 부루마불은 서울시, 부루마불 씨앗사와 합작해 내놓은 첫 완구로 제타플렉스 잠실점,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김포공항점 3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치 부루마불은 서울시 공식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사용해 서울시 명소를 여행하는 보드게임으로, 각 여행지 마다 존재하는 소울스톤 10개를 먼저 수집한 사람이 승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또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11월 3개점(제타플렉스 잠실점,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김포공항점)에 '해치 캐릭터숍'을 단독 운영하고 있다.
해치 캐릭터숍은 그동안 서울관광플라자∙디자인스토어 등 공공 굿즈샵에서만 판매됐던 해치&소울프렌즈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첫 민간 유통채널이다.
현재 키링, 봉제 인형, 문구류 등 총 33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을 배경으로 제작한 포토존 등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SNS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내친구 해치송', '해치해피스마일송' 영상이 나오는 대형 모니터도 설치했다.
김경근 롯데마트∙슈퍼 Toysrus팀장은 "국내 고객,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매력을 소개시키고자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며 "부루마불 외에도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신규 굿즈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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