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머티리얼즈, 플라스틱 제조 업체 대원케미칼 인수

인수 금액 722억 원…"사업 다각화 및 사업 시너지 창출"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BGF 제공).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BGF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BGF(027410)그룹은 미래 먹거리 사업을 맡고 있는 BGF에코머티리얼즈(126600)가 사업다각화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플라스틱 제품 제조·판매업체인 대원케미칼을 인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722억3840만 원이며, 주식 52만 주를 100% 양도 받는다. 양수 예정일자는 오는 10월 31일이다.

대원케미칼은 다양한 산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 소재 기반의 제품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최근 트렌드 상 기존 PP의 물성 한계를 뛰어넘는 고강성 PP에 대한 수요 증가와 탄소중립에 따른 재생소재 수요 증가 등으로 PP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GF 그룹 관계자는 "PP 소재 기반의 제품 제조 역량이 있는 대원케미칼 인수를 통해 리사이클링 확대 가능성이 높은 PP 기반 소재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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