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매주 목요일 신규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코너인 '뉴컨셉'의 올해(1~6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1%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뉴컨셉은 W컨셉이 '브랜드 인큐베이팅'(Brand Incubating)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코너다.
뉴컨셉에서 소개한 브랜드는 2021년 11월부터 이달까지 총 1500여 개로, 매달 약 46개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실례로 지난주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망고매니플리즈'는 입점 후 사흘만에 입점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입점 당일 대표 상품은 10분 만에 품절돼 5차 리오더(추가 주문)를 진행했고, 전체 90개 상품은 모두 TOP100 베스트셀러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올해 소개한 로우, 프레클은 뉴컨셉에서 억대 매출고를 올렸다.
W컨셉 관계자는 "W컨셉이 고객 취향을 고려해 발굴한 브랜드라는 '신뢰도'와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 디자인 등 '상품 경쟁력'이 뒷받침되면서 신예 브랜드 매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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