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지난해 맥주와 소주 등 술값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주류 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가격은 전년 대비 5.7% 오르며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의 11.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출고가 인상을 부추겼으며 소주는 7.6%, 맥주는 5.5% 올랐다. 2023.2.1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관련 키워드뉴스톡톡한지명 기자 '국민 간식' 호두과자, 휴게소마다 가격 천차만별…최대 2배재개발 최대 난제, 종교시설 보상 논란…갈등 '왜' 반복될까[집이야기]관련 기사물음표 경기력, 그래도 손흥민은 느낌표였다전주시, 독립·예술영화 든든한 후원자 역할 '톡톡'KTX·SRT 역귀성 최대 40% 할인…공항 국내선 이용객 주차장 요금 면제"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해야"…대구시·정치권 오늘 국회서 포럼동해 파도 머금은 '1등급 쌀'로 고급주…수평선 사과잼 '인기'